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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Effect of precursor structures on the electrochemical performance of Ni-rich LiNi0.88Co0.12O2 cathode materials. (Electrochimica Acta 270 (2018): 319-329.) - 본 논문에서는 전구체 합성 방법에 따른 양극 활물질의 전기화학적 성능 차이 평가를 진행하였다. LiNi0.88Co0.12O2 조성의 양극 활물질 합성을 위한 전구체 제조에 Coating, Semi-coating & semi-doping, Doping의 3가지 방법을 적용하여 비교하였다. 코팅과 반코팅&반도핑 과정을 거친 전구체의 경우 소성 후에 Core-shell 구조의 경계가 사라졌으며, 전기화학 성능 평가에서는 coating을 적용한 샘플이 가장 좋은 전기화학적 성능 결과를 보였다. 논문에서는 Co-rich surface가 Ni-rich core의 구조 발달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고있다. - 공침법을 이용하여 평균 조성은 같으나 구조적으로 다른 3가지 전구체를 합성하였다. 0.88Ni(OH)2@0.12Co(OH)2의 경우 2 step으로 Ni(OH)2를 먼저 공침 시켜 core 전구체 만들고 다음 단계로 Ni(OH)2 전구체를 반응기에 넣고 Co(OH)2를 공침시켜 core-shell 구조의 전구체를 합성하였다. 0.94Ni0.936Co0.064(OH)2@0.06Co(OH)2의 경우 Ni0.936Co0.064(OH)2의 core 전구체를 합성 후 Co(OH)2를 공침시켜 반은 도핑되고 반응 코팅된 구조의 전구체를 합성하였다. Ni0.88Co0.12(OH)2의 경우 조성에 맞게 Ni과 Co source를 투입하여 공침하였다. LiOH·H2O와 합성한 전구체를 양론비에 맞춰 mixing한 뒤 소성을 진행 하였으며 각각의 양극 활물질을 CC, SCSD, CD-LNCO로 명명하였다. - SEM images를 통해 관찰된 core 전구체는 매끈한 표면 형상을 보이는 반면 Co-rich 조성 surface 전구체의 경우 core와 다른 거친 표면을 보인다. 소성 과정을 거친 후에는 전구체의 거친 표면 형상이 활물질 표면에서 사라졌으며, 소성과정을 거친 활물질의 표면 조성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EDS 분석 결과 CC, SCSD, CD–LNCO 모두 동일한 조성을 갖는 것을 볼 수 있다. 추가적으로 전구체 표면의 shell 층 두께와 활물질 소성 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한 AES 분석을 통해 P1이 P2 보다 더 두꺼운 Co층을 갖고 있고 이를 통해 P1에 P2보다 Co(OH)2가 더 많이 표면에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소성 후 활물질의 경우 3가지 전구체 모두 표면에서 Ni과 Co peak가 관찰되는 것을 통해 core-shell 구조가 사라졌음을 알 수 있다. - 합성한 샘플에 대하여 전기화학 특성 평가를 진행하였고 화성 후 CC(215.0mAh·g-1), SCSD(213.8mAh·g-1), CD(210.2mAh·g-1)-LNCO 순으로 높은 용량을 나타내었으며 동일한 순서대로 우수한 수명 유지율을 나타내었다.(100cycle 기준 - CC:88.6%, SCSD:86.0%, CD:82.6%) - 열처리 과정 중 일어나는 반응 매커니즘을 TG-DTA를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3가지 샘플 모두 유사한 3단계의 반응형태를 확인하였다. CC의 경우 LiOH와 metal oxide의 반응 온도가 다른 두 경우보다 높은데 이는 표면의 Co(OH)2가 Co3O4를 형성하고 LiCoO2가 생성되어 barrier 역할을 함으로써 core의 Ni2+가 Ni3+로 산화되는 반응에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반응을 지연시켜 소성 과정 후 구조가 가장 잘 발달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저자는 설명하였다. - 반응 과정에서 일어나는 구조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온도별 XRD 분석을 수행하였다. 400℃ 에서는 Ni1-xCoxO2와 LiOH peak이 강하게 나타났고, 500℃ 에서는 rhombohedral phase의 Li1-xNixO2 peak이 발견되었으며, 600℃ 에서 CC와 SCSD의 경우 Li1-xCoxO2가 core-shell 구조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640℃ 이상에서는 Ni과 Co 이온의 diffusion으로 core-shell 구조가 사라지고, 640℃ 이후부터는 온도가 증가 함에 따라 I(003)/I(104) ratio가 감소하며 이은 cation mixing 정도가 증가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 결론적으로 본 논문에서는 전구체 형상 디자인이 양극 활물질의 결정 발달 및 전기화학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Co-rich surface가 Ni-rich core의 Ni2+가 Ni3+로 산화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부여함으로써 구조 발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여 잘 발달된 LiNi0.88Co0.12O2를 형성하고 우수한 전기화학 특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보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