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7일 이사회 열고 포스코ESM 흡수합병 발표, 이르면 내년 4월 합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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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와 독일의 전기차용 배터리팩 조립업체인 BMZ그룹이 1조원 규모의 배터리 셀 공급계약 협의를 진행 중이다. 26일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BMZ그룹은 삼성SDI에 앞으로 5년간 약 10억달러(약 1조1천260억원) 규모의 배터리 셀 공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BMZ그룹은 삼성SDI로부터 배터리 셀을 공급받아 이를 팩으로 조립해 완성차 업체들에 납품한다는 구상이다. BMZ는 주요 유럽 자동차 업체를 상대로 내년 전기차용 배터리 시스템 생산량을 두배로 늘릴 계획이다. 이 업체는 오는 2020년까지 1억3천만 유로(약 1천670억원)를 투자해 연 4GWh 규모의 배터리 셀 생산라인을 건설 중이다. 삼성SDI 측 관계자는 "BMZ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아직 계약 규모나 가격 등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WPM 이차전지 소재 사업단 1세부 주관 기업인 엘앤에프는 12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 2년 연속 무역 1조달러 달성, 사상 최초 수출 6000억달러 돌파 등 성과를 거둔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등 정부, 무역 유관기관, 무역업계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1세부 주관기관 엘앤에프 관계자는 “WPM 과제 성과물인 Ni-rich계 NCM 양극재를 바탕으로 엘앤에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더욱 이바지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7일 ‘제23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분야별 중소기업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시상에는 총 18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각 기업체의 증빙서류와 현장실사 자료를 토대로 위원들의 심의를 거친 후, 최종 4개 분야 6개 기업을 선정해, ▲창업분야의 ㈜효성&플러스 ▲ 생산성 및 기술혁신분야의 ㈜디엔텍, ㈜동양에폭시 ▲ 해외시장개척 분야의 체어마이스터(주), 디이시스(주) ▲ 여성기업의 농업회사 법인 미래(주)를 각각 선정했으며 연말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1996년부터 기업 부문, 근로자 부문의 기업 표창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제23회를 맞는 의미와 전통성을 지닌 상으로써, 5개 분야(창업, 생산성 및 기술혁신, 해외시장개척,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여성기업) 7개 기업을 선정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