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은 20일자로 문상철 애경유화 전무를 애경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1965년생인 문상철 부사장은 부산대 무역학과를 학사 졸업했으며 1990년 입사해 애경유화 3사업부문장(상무), 애경유화 2사업부문장(전무)를 거쳤다. 애경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내 유능한 차세대 리더를 CEO로 발탁하고 그룹 경영진의 세대교체를 단행했다"며 "대표이사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통해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애경화학은 문상철 대표취임으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자랑스러운 글로벌 기업을 만들고 인재육성, 기술개발, 투자에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2018년 새로운 조직개편과 함께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1. 회사개요 서충주 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엠티(대표이사 유상열)는 2010년 설립되었으며, 이차전지용 전구체(양산 Capa 1,800~2,400톤/년)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구체는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활물질을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제품이며, 당사는 전구체 중에서 전기자동차(EV)와 에너지 저장장치(ESS)에 사용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 활물질용 전구체인 NCM 전구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설립 이후 제조 기술력 및 품질 확보를 위해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2012년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14001 인증, 2014년 환경친화적 기업 운영과 원가절감으로 녹색기술인증서 취득, 2015년 코넥스 시장 등록이라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2. 제품 소개 NCM 전구체는 니켈, 코발트 및 망간 수산화물을 포함하는 복합 수산화물(니켈-코발트-망간 수산화물)이며, 화학식으로는 NixCoyMnz(OH)2 (x+y+z=1)로 나타냅니다. NCM 전구체는 조성비, 즉 NixCoyMnz(OH)2 (x+y+z=1)에서 x, y, z 값에 따라 NCM111(x=1/3, y=1/3, z=1/3), NCM523(x=0.5, y=0.2, z=0.3) 및 NCM622(x=0.6, y=0.2, z=0.2)과 같이 세부 제품명으로 나누어집니다. 3. 생산 라인 확장 이차전지 시장의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18년 2Q부터 300톤/월 전구체를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증설 중이며, 증설 후 500톤/월 규모의 전구체를 생산 판매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4. 경쟁력 -. 원가 절감 혁신 공정(특허 6건) 및 전구체 제조 특화 기술(특허 10건)을 통한 경쟁력 강화 -. 친환경 공정 기술 실현을 통한 녹색 기업 (녹색기술인증 제GT-14-00006호) -. 국내 및 해외 관계사 활용을 통한 Global 체계 구축 : 폐전지 재생 기술 위탁 및 생산(TMR) & 양극재 제조 기술 위탁 및 생산(Jinhe, 中) |
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사업단은 2017년 12월 12일 콘래드 호텔에서 8차년도 사업화전담반 및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오전에 개최된 사업화전담반 에서는 여러 참여기관의 대표 및 CFO들이 참석하여 8차년도 사업화 성과 공유 및 3단계 사업계획, 전략 등을 공유하였다. 이어서 오후에 개최된 2차 운영위원회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관계자, 세부책임자 등을 비롯하여 30여명이 참석하여, 8차년도 사업단 세부과제 자체평가와 더불어 3천만원이상 연구기자재 도입 심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끝으로 7, 8차년도 2년에 걸쳐 야노경제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LIB 소재전략 컨설팅 PartⅡ”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발표는 야노경제연구소의 이나가키사치야 지사장이 맡았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WPM 사업단 참여소재기업들의 가격 경쟁력 강화방안 등이 논의되어 참여기관에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