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M 고성능 이차전지 소재사업단::

VOL . 32

사업단소식

▣ 포스코켐텍, 코스닥 대상 최우수테크노기업상 수상

- 혁신과 연구개발로 국내 산업에 기여한 점 인정받아
- 2차전지 음극재, 침상코크스 등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성과

포스코켐텍(사장 이영훈)이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제 9회 대한민국 코스닥 최우수테크노기업상을 수상했다.

코스닥 대상은 코스닥 협회가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상자사들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매년 우수 코스닥기업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포스코켐텍은 이 시상식에서 혁신적인 기술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테크노기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포스코켐텍은 내화물 등 기초 소재 사업의 경쟁력과 혁신과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국내 화학/소재 산업 기여 공로를 인정 받았다.

포스코켐텍은 2011년 천연 흑연계 음극재 사업에 진출해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2차전지 소재 국산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전까지 2차전지 완성품은 국내 업체들이 세계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였지만 기초 소재는 일본과 중국산이 대부분인 상황이었다.

또한 포스코켐텍은 자회사인 피엠씨텍을 통해 2015년 고부가가치 탄소소재인 프리미엄 침상코크스를 세계에서 7번째로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침상코크스는 반도체, 발광다이오드, 태양전지 등 첨단 에너지와 전자 산업의 소재로 활용되는 것으로 포스코켐텍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4번째 기술 보유국이 되었다.

포스코켐텍 최은주 기획재무실장은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로 얻은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4세부 포스코켐텍 제9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시상식

▣ 애경화학, 애경그룹 화학부문 학술대회 개최

[애경화학 연구4부 이차전지 바인더 소개 부스]

애경화학이 2017년 11월 1일 애경그룹 화학부분 학술대회에 이차전지 바인더 관련 제품 소개와 포스터를 통해 그룹 내에 소식을 전하였다. 애경그룹의 학술대회의 경우 화학부문내의 연구원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트렌드 및 시장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각 부서마다 연구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 되고 현재까지의 개발 결과에 대해서 미래의 가치가 있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아이템들에 대해 소개하는 아이템들이 전시되었다.

애경화학에서는 이차전지 바인더에 대해서 그룹 내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올해 , WPM 과제를 통해 배터리재팬 전시회를 준비한 경험을 통해 타 회사 연구원들에게도 많은 이목을 집중 받았다. 최근 우리나라 이차전지가 스마트 기기와 전기자동차 등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많은 최적화된 배터리 소재에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애경화학에서 개발하고 있는 이차전지 수계 바인더의 경우에도 더욱 개발에 가속화를 하여 많은 제품군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 한국유미코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 지정석 대표 '은탑산업훈장'

제17회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지정석 한국유미코아신소재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47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외국기업협회는 7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2017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이승현 외국기업협회장, 미하일 라이터러 주한EU대표부 대사 등 주한외교사절, 주한외국상공회의소 관계자,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총 47명이 외국인투자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지정석 한국유미코아신소재 대표가 총 투자액 1억4600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양극재소재생산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등 2차 전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광주 대구텍 부사장은 3억1400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한 12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세계적인 절삭공구 업체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포장은 고기능성 플라스틱소재 생산기술 확보에 기여한 크리스토프 지그와트 한국바스프 생산팀장, 고부가 PVC필름 생산라인 투자유치에 기여한 아마츠 야스시 쿠라레코리아 대표 등 5명이 수상했다.

한편,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국내에 등록된 외국인투자기업이 1만7000개를 넘어 우리기업 매출의 12%, 수출의 21%, 고용의 6%를 담당한다”며 “외국인직접투자액이 작년 213억 달러로 역대 최대규모에 달하는 등 우리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 중”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정부는 미래 유망산업에 대한 투자지원 및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정주여건 개선 등 외투기업인들이 사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캄, 세계 최고 리튬 배터리 개발 - 전지기술개발본부 고성태 전무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비행기부터 선박, 잠수함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여기에 다양한 군수물자에도 활용되는 최첨단 배터리를 국내 기술력으로 대용량 리튬 배터리 생산.

태양광, 풍력, 조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저장시스템까지 개발하여 대용량 2차 전지 산업 기술을 선도하다!

▣ [WPM총괄] 8차년도 총괄 성과워크샵 개최

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사업단은 총괄사무국 주관으로 지난 2017년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8차년도 총괄 성과 워크샵 및 기술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이 참석하여 8차년도 기술성과를 점검하고 성공적인 과제수행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1일차에 총괄 성과발표 및 기술성과 발표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기술성과 발표대회는 구두발표 4명, 포스터발표 13명이 참가하였으며, 이들 중 심사위원의 공정한 당일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3명, 최우수포스터상 5명이 선정되었다. 수상자 중 대상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2일차에는 세부별 성과발표 및 세부 분과회의를 진행하였다.

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사업단 기술성과 발표대회는 참여연구원들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3차년도부터 총괄 사무국 주관으로 매해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