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사업단 소식지 | 2017.03 |
◇ 사진 : 제주전기자동차 산소재 포럼 |
세계 최고 수준의 리튬이온배터리(LIB) 전극소재 개발, 사업화로 전지소재 분야 세계 1위 경쟁력 확보가 추진되고 있다. WPM 고성능이차전지소재사업단은 현재 LIB 양·음극소재 다양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양극소재는 고용량·저가격화를 통해 현재 kg당 500와트시(Wh) 수준을 700Wh/kg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음극소재는 현재 1000Wh/kg를 2000Wh/kg로 장수명·저가격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xEV) 주행거리를 2017년 현재 충전당 210km에서 2020년까지 300km 이상으로, 에너지 저장장치(ESS)용의 경우 소재가격을 kWh당 165달러에서 120달러로 공급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단은 2012∼21015년 1, 2단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후보소재를 도출해내고 성능 향상과 재료조성 공법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3단계(∼2018년)에서는 소재사업화 경쟁력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점유율 30%라는 목표 실현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기술개발에는 관련 대·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포함 총 2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17년 현재까지 사업화 준비를 위한 자체투자 1조7500억원이 집행됐다. 성과로는 누적매출 2320억원, 고용 797명이 창출됐다. L사는 양극활물질(NCM) 양산라인을, 삼성SDI는 전기차(xEV)용 전지팩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U사는 양극재공장 증설, P사는 음극재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했다. 최종서 사무국장은 “소재 제조설비의 국산화와 제조공정 단축으로 제조원가를 절감해 삼성SDI, LG화학 등의 LIB 세계 1위 유지 및 점유율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소개했다. |
(2017 배터리재팬 애경화학 전시회 홍보 부스 및 AKC 담당자) |
애경화학이 2017 배터리재팬 홍보 부스를 개설하였다. 배터리재팬 전시회의 경우 2017년 3월 1일에서 3일 동안 개최되었다. 배터리재팬 전시회의 경우 6개국이 참가국으로 주요참가국으로는 일본, 독일, 대만, 한국, 중국, 홍콩 등이다. 참가업체의 경우 개최국 157, 외국 68, 총 225개 업체의 참가 중 한국 업체 참가의 경우 13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배터리 소재와 장비 등 시장 동향과 향후 기술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애경화학의 경우 최광식전무, 김남선책임, 김수정주임, 한상욱주임 4명이 담당하여 부스를 통해 이차전지용 바인더에 대해 홍보하였다. AKC부스의 경우 총 120업체에서 방문하였으며 배터리 제조업체와 실리콘 소재업체에서 주로 방문하여 다양한 업체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로써 평가 받을 수 좋은 기회가 되어 전시회를 원활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번 배터리재팬 홍보부스의 경우 애경유화와의 공동 부스 홍보로 애경그룹 화학부문의 이차전지 분야를 협업하여 진행하여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었다. 향후에도 이차전지 분야에 협업하여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이차전지 소재로써 다양한 국내외 업체와의 기술교류를 통해 사업화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