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사업단 소식지 | 2017.02 |
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사업단은 총괄사무국 주관으로 지난 2017년 2월 2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7차년도 총괄 성과 워크샵 및 기술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업단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하여 7차년도 기술성과를 점검하고 성공적인 과제수행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1일차에 총괄 성과발표 및 기술성과 발표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초청세미나로는 PNE SYSTEMS의 정도양 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기술성과 발표대회는 구두발표 4명, 포스터발표 17명이 참가하였으며, 이들 중 심사위원의 공정한 당일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2명, 최우수포스터상 7명이 선정되었다. 수상자 중 대상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2일차에는 세부별 성과발표 및 세부 분과회의를 진행하였다. 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사업단 기술성과 발표대회는 참여연구원들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3차년도부터 총괄 사무국 주관으로 매해 실시되고 있다. |
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사업단은 2017년 2월 16일 SC컨벤션에서 7차년도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관계자, 세부책임자 등을 비롯하여 30여명이 참석하였다. 2차 운영위원회에서는 7차년도 사업단 세부과제 자체평가와 더불어 운영위원변경 및 3천만원이상 연구기자재 도입 심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끝으로 7, 8차년도 2년에 걸쳐 야노경제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LIB 소재전략 컨설팅 PartⅠ”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발표는 야노경제연구소의 이나가키사치야 지사장이 맡았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WPM 사업단 참여소재기업들의 가격 경쟁력 강화방안 등이 논의되어 참여기관에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
산업부가 올해도 에너지신산업을 야심차게 추진한다. 신재생 1704MW, 에너지저장장치(ESS), 270MWh, 전기차 1만4000대, 전치가 충전소 1만기 이상, 스마트미터(AMI) 450만호가 목표다. 특히 전기차 충전소와 AMI의 2017년 목표는 누적대수보다 더 많아 주목받고 있다. 21일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은 2월 에너지정책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에너지신산업 보급전망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국내 보급목표를 전년 대비 7.3% 증가시킨 1704MW로 잡았다. 태양광 1300MW, 풍력 208MW, 기타 196MW다. ESS는 전년 대비 20% 늘어난 270MWh가 목표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하고 특례요금제와 공공기관의무설치를 1월부터 개시할 계획이다. 14일엔 ESS보급 기업을 지원하는 금융상품도 출시했다. 향후 수요 공급기업을 직접 이어 매칭 형태로 지원하고 지역산단, 유통, 물류센터 등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2017년 1만4000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국내 신차 시장의 1% 수준이다. 현재 충전 기본요금 면제와 전력량 요금 50% 할인을 개시했다. 앞으로 공공기관의 전기차 의무구매 비율을 40%까지 확대하고 추가 구입을 독려할 방침이다. 전기차 충전소는 2017년 1만기 이상 새로 구축할 계획이다. 작년까지 누적 1만기 구축했다. 특히 공용 금속충전기를 전국 주유소의 20% 수준인 2500기까지 확충할 계호기이다. 현재 용산 목합쇼핑몰 내 전기차 충전소 서비스를 개시했고 한전-코레일-대형마트간 충전기 240개소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부는 향후 전 고속도로 휴게소와 도심 속 생활공간에 집중 설치할 방침이다. 기존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주유와 전기차 충전을 함께 할 수 있는 듀얼 충전소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AMI을 2017년에 450만호 보급할 계획이다. 2016년도까지 330만호 보급했다. 당초 목표보다 2년 앞당겨 2020년까지 전국 모든 가정과 상가 2200만호에 AMI를 보급할 계획이다. 우태희 차관은 "에너지신산업 3대산업인 태양광, ESS, 전기차가 수출산업화 되고 있고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국내 보급을 높이겠다"며 "에너지신산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정부에 관계없이 꾸준히 추진할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