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사업단 소식지 | 2017.01 |
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사업단은 총괄사무국 주관으로 2017년 1월 10일 서울시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7차년도 사업화전담반을 개최하였다. 사업화 단계가 시작되는 7차년도에 맞춰 여러 참여기관의 대표 및 CFO들이 참석하여 7차년도 사업화 성과 공유 및 3단계 사업계획, 전략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소재개발 기업과 수요 기업간의 사업화 로드맵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전략적 투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현재까지의 개발성과에 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야노경제연구소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양/음극재의 글로벌 리더 소재 업체들에 대한 동향 및 전략 등을 파악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최근 WPM 이차전지 소재 사업단 1세부 주관 기업인 엘앤에프의 이봉원 대표이사가 한국 전지산업협회가 발간하는 2000년 회사 설립 당시 LCD TV용 백라이트를 만들던 엘앤에프는 10년 전 이차전지의 고부가가치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부품회사'에서 '화학소재회사'로 변신, 현재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양극소재 생산기업으로 발돋움 하였다. 이봉원 대표는 WPM사업의 취지에 맞게 매년 우수한 인력을 확충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연구원들과 임직원들의 근무환경 조성과 사기양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또한 이 대표는 대한민국이 자동차와 에너지 저장장치에 이르는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정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자세한 인터뷰내용은 The Battery, Vol.15호 CLOSE UP 코너 참고 |
Umicore has acquired from 3M the ownership of three Nickel Manganese Cobalt (NMC) patent families for cathode materials that are the reference in a wide range of lithium ion rechargeable batteries. Through this deal Umicore acquires all existing and future licensing rights to the three patents (US6964828 . Lu-Dahn, US6660432 - Paulsen, US7211237 - Eberman) that it had previously been practising under license from 3M. These patents collectively cover South Korea, China, Japan,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and have a validity of between 2021 and 2024. Umicore takes over all rights and responsibilities with the existing licensees of 3M. The NMC cathode materials covered by the different patent families offer an outstanding balance of power, energy, safety features and low cost. As a result, these materials have become the reference for large format lithium ion batteries which are typically used in automotive and energy storage applications. This is furthermore evidenced by the significant number of existing licensees among leading battery and battery material producers. “We are delighted to be acquiring the full ownership of these patents. The NMC battery materials technology covered by these patents is a clear reference in the industry and is being incorporated in the majority of batteries for electrified vehicle platforms being launched today and in the near future. As an established market participant Umicore is well positioned to continue enforcing these patents around the globe. We will also continue our successful technology cooperation with 3M to further improve the overall performance of the lithium-ion battery system” said Kurt Vandeputte, Vice President Business Team for Umicore’s Rechargeable Battery Materials activity. |
- 1,000명 이상 사업장 중 최초... 신뢰 기반 노사상생 모델로 자리매김 포스코켐텍(사장 이영훈) 노사가 21년 연속으로 임금협상을 무교섭 위임하며 노사 상생을 모델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 했다. 포스코켐텍이 1월 12일 포항 청림동 본사에서 이영훈 사장과 이성우 제조노조 위원장, 황부성 정비노조 위원장, 김용호 노경협의회 대표 및 이승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직무대리, 양흥열 포스코 노조외주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금 무교섭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포스코켐텍은 1997년부터 21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의 전통을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연초부터 합의를 이뤄내 굵직한 경영 과제들을 추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노사 안정’의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다. 이날 조인식을 통해 포스코켐텍 노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향상, 직원 복지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무교섭에 합의했다. 이는 지난 2014년 통상임금 합의, 2015년 임금 피크제 도입, 2016년 1,000인 이상 제조 대기업 최초 20년 무교섭 기록 달성 등에 이은 포스코켐텍이 이룬 선도적인 노사상생 성과다. 또한 새해들어 지역 철강 업계와 포스코그룹사 중 최초로 합의를 이뤄 노사 화합의 문을 열었다는 의미도 있다. 포스코켐텍 노사 화합의 비결은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선진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과 성과를 극대화 해야한다’는 비전에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영훈 사장은 “상생과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먼저 생각하는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포스코켐텍이 지금까지의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 신뢰와 소통의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사진 - 4세부 포스코켐텍 임금 무교섭 조인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