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사업단 소식지 | 2016.12 |
애경화학 최광식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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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이 19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승진 14명, 전보 1명, 외부영입 1명 등 총 1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대표이사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해 전무 승진 4명, 상무 승진 3명, 신 규임원인 상무보 승진 7명 등 총 14명의 임원 승진을 발령했고, 계열사 이동 및 외부 영입 도 진행했다. WPM 이차전지 소재사업단 2세부 참여기관인 애경화학의 경우 12월 21일 최 종 조직 개편 및 인사 발령이 진행되었다. 애경화학 WPM 과제 책임자인 최광식 연구소장의 경우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였다. WPM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신규개발 1팀은 이차전지 바인더 개발의 경우 변동 없이 기존 그대로 내년에도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이차전지 바인더의 좋은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 하며 이차전지 사업화 목표에 속도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
안희정 지사 취임이후 55개社·30억달러 넘어 외자유치 영토 확장…이탈리아 기업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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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충남 천안시 천안3산업단지 내 벨기에의 외국인 투자기업인 한국유미코아 제4공장 신축공사 현장. 이곳에서는 3만9362㎡ 용지에 스마트폰이나 자동차용 배터리에 들어가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생산 공장을 짓기 위한 기초공사가 한창이었다. 이 공장은 내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1999년 설립된 한국유미코아는 이미 3개의 공장과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투자한 액수만 해도 1억7500만달러(MOU 기준)에 달한다. 설립 초기 20명이던 고용 인원도 현재 350명으로 늘어났다. 유미코아는 최근에 또 하나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지정석 한국유미코아 대표는 "2021년까지 7000만달러를 투자해 현 공장 바로 근처인 8만3188㎡ 용지에 2차전지 양극소재 공장을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라며 "삼성SDI, LG화학 등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이 밀집해 있어 `연계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천안산업단지는 유미코아의 `아시아 중심지`이고 특히 한국은 전기자동차 사업이나 스마트폰·노트북 등 IT산업이 발달해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충남에 외국인 투자가 늘고 있다. 이런 회사가 정도 차이는 있지만 매년 수십 개씩 쏟아진다. 충남도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어서다. 김하균 충남도 경제통상실장은 "세계 각지를 발로 뛰는 안희정 지사의 열정과 직원들의 외국 자본을 끌어내기 위한 실물경제, 국제감각 등 전문성을 높인 결과"라고 말했다. 실제 민선 5·6기 충남도가 거둔 외자 유치 성과는 상당하다. 지난 6년간 끌어들인 글로벌 자본만 총 55개사, 30억달러에 달한다. 한화로 환산할 경우 3조원을 넘는 규모다. 충남도에 따르면 민선 5기(2010년 7월~2014년 6월) 외국인 투자는 목표치인 30건을 넘은 31건을 유치했고, 투자 금액은 24억9000만달러였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는 25개사로부터 4억9800만달러를 유치했다. 민선 6기 전체 목표는 33개 기업이다. 도는 또 올해 500만달러 이상 우량 외국인 투자 기업 11개를 유치해 목표(9개 기업)를 이미 달성했다. MOU 이후 투자 이행률도 높은 편이다. 민선 5기에 외자 유치한 31개사 중 26개사가 가동·공사 중으로 83.8%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민선 6기의 25개사도 투자 이행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상태다. 투자 유치 대상 국가도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미국은 물론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까지 외자 유치 `영토`를 넓혔다. 해당 품목도 LED,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철강, 2차전지 등 다양하다. 특히 충남도는 세계적 기업을 속속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 지사는 최근 해외 투자 유치에 나서 일본 및 벨기에, 이탈리아 등지의 4개 기업과 연이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네 기업의 투자액만 1억500만달러에 이른다. 안 지사는 첨단 소재 부품 및 산업용 특수 가스를 제조하는 일본 하나머티리얼즈, 일본 고소그룹이 1979년 100% 출자해 설립한 세계적 기업인 고소로부터 각각 1000만달러의 투자를 약속받았다. 더불어 2차전지 분야 글로벌 기업인 벨기에의 유미코아와는 7000만달러, 이탈리아 굴지의 건축용 접착제 회사인 마페이와 1500만달러의 투자 유치에 합의했다. 마페이의 경우 도정 외자 유치 사상 첫 이탈리아 기업으로, 도는 지난 3월 첫 투자 유치에 성공한 이스라엘과 함께 외자 유치 활동 무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태양광 관련 장비 및 부자재를 제조하는 일본의 페로텍으로부터 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 또 연매출 1조원에 가까운 세계적인 기업인 중국 화장품 회사로부터 투자 유치 약속을 받았다. 5월과 10월에는 베어링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NKS 및 금속 방청유·세정제 전문기업인 Pakerizing, 리테이너를 제작하는 무로후시제작소, 2차전지 분리막 특수코팅 기업인 테이진 등과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에는 항공기와 미사일, 레이더 방어시스템, 인공위성까지 생산하고 있는 이스라엘 제1의 국영 방위산업체와 외자 유치 협약을 맺었다. 충남도는 외자 유치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현재 천안과 아산 등 북부권에 치중된 외자 유치 지역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현재 투자 상담 중인 외투 기업 21개사 중 14개사는 중국 기업으로 서남부권 진출을 꾀하고 있다. 허재권 충남도 투자입지과장은 "충남도는 고도 기술 보유, 대규모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글로벌 강소기업 위주로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외국인 전용 산단을 꾸준히 조성해 나가고 있다"면서 "또한 한중 FTA 등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해짐에 따라 서해안을 아시아의 투자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중국 기업 전용 외국인투자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새로운 투자국을 발굴하고 디스플레이·반도체·철강 등 충남도의 주력 산업과 연계해 외자 유치 전략을 펼치겠다"며 "천안시 등 북부 지역에 치우쳤던 기업 유치를 서남부권으로 확대해 균형 발전을 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난 11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한국전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였다. 발표된 포스터 내용은, 볼밀링 공정을 이용한 Si 합금계 음극활물질 제조에 관한 것으로 공정시간에 따른 결정구조 변화, 용량저하 방지를 위한 카본 첨가 기술, 입도 제어 기술 등에 대해 소개하였다. Si alloy 소재의 높은 초기 효율과 고용량 장수명의 전기화학적 특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한국전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한 국내 Si alloy 소재 개발업체에서도 엠케이전자의 우수한 전기화학적 특성과, 입자 내부 구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다양한 초청강연의 내용 중, 차세대 핵심소재인 고용량 음극활물질의 연구에 대한 강연이 많이 발표되었으며, 그중 Si 소재 관련 반응 메커니즘 연구 및 첨가제를 통한 Si 음극활물질 문제 해결에 대한 연구 등 다 방면으로 Si 음극활물질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