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사업단 소식지 | 2016.10 |
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사업단은 2016년 10월 3일부터 8일까지의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2016 PRiME(230th ECS)에 참석하였다. 한국, 미국, 일본의 3개국의 전기화학회에서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김헌수 사업단장을 비롯하여 WPM 소속의 6명이 참석하였다. 학회가 진행되는 동안 WPM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사업단 및 과제의 홍보를 위하여 부스를 설치, 운영하였으며 많은 외국 연구원들과 의견을 교류하였다. 또한 과제 진행에 도움이 될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WPM 7차년도 총괄 Kick-off 워크샵 |
WPM 이차전지 소재 사업단 1세부 주관 기업인 엘앤에프의 양지운 책임연구원이 회사뿐만 아니라 전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산업부는 10월 5일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INTER BATTERY 2016 개막에 앞서 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전기ㆍ전지산업 분야 유공자 44인에게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부장관 표창 등을 시상했다. 양지운 책임은 “WPM 과제 성과물인 Ni-rich계 NCM 양극재를 바탕으로 엘앤에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더욱 이바지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28일 벨기에 브뤼셀 유미코아 본사에서 안희정 지사[가운데]와 마크 반 산데[Marc Van Sande]유미 코아[Umlcore] 부회장[왼쪽], 서철모 천안부시장이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충남청] |
충남도가 이차전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부터 7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외자유치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안희정 지사는 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마크 반 산데(Marc Van Sande) 유미코아(Umicore) 부회장, 서철모 천안부시장과 함께 유미코아가 천안에 이차전지 소재 공장을 추가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유미코아는 오는 2021년까지 7000만 달러를 투자해 천안3산업단지 8만3187㎡의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이차전지는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지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 부가가치가 높다. 유미코아는 종업원 1만3000명에 연매출 96억9800만 유로(12조800억원)를 올리고 있는 이차전지 분야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천안에서 2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전기자동차 및 이차전지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제3공장을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설립하게 될 유미코아 제3공장은 특히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돼 조세감면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유미코아의 투자를 추가 유치함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매출 20억 달러(2조2000억원), 직접고용 120명, 생산유발 8000억원, 부가가치유발 2000억원, 4400억원의 수출 및 1조7000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유미코아의 추가 투자는 도내 이차전지 분야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미코아의 투자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크 반 산데 유미코아 부회장은 도의 관심과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투자협약이 벨기에와 충남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충남의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유미코아 개별형 외투지역 지정으로 도는 전국 76개의 개별형 외투 중 17개(22%)를 차지, 전국 최다 개별형 외투지역을 보유하게 됐다. |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는 2017년까지 시비 등 총사업비 370억 원을 투자해 건축 연면적 5305㎡ 2층 건물을 신축, 세계적인 관련분야 석학 등 60여명의 전문인력이 국내외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를 기본축으로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 및 인버터 시험인증센터(현 경기도 안산시 소재)와 전기차 충전기 및 스마트 그리드 시험인증센터(현 서울시 구로구 소재)를 이전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착공식에서 “이차전지산업은 차세대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으로 이번 이차전지시험인증센터 건립을 계기로 관련 기업들의 투자러시가 기대된다”며 “천안시가 이차전지분야 클러스터 핵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이차전지관리시스템 신제품 개발 및 첨단 제조기술 혁신을 통한 이차전지 기반 응용산업 및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사업비 18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관리시스템(BMS) 산업 기반 구축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천안시는 이차전지 세계 점유율 1위 삼성SDI와 한국유미코아(유) 등 48개사에 8800여명의 인력이 종사하는 등 국내 생산량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
엠케이전자는 지난 19일 주주 총회를 열어 이진 전무이사(영업총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했다. 이진 신임 대표는 엠케이전자에 30년 근속 하며, 주력제품인 반도체 패키징 소재 사업에초기부터 엔지니어로 함께 했으며,신제품 개발 및 기술영업을 통해 경영 능력을 검증 받았다. 또한 최근 2차전지 음극소재 및 신소재 개발 사업 총괄 등을 역임 하면서, 소재 전문업체로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엠케이전자 신사업, 신소재 개발에도 가속이 붙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0년 경험과 기술 그리고 대고객 신뢰를 최고의 자산로 여기고 있는 이진대표는 시대가치인 소통 및 솔선 수범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엠케이전자를 이 끌어 나갈 것을 취임사를 통해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