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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 소식

[포스코켐텍] 2차전지 음극재 공장 증설 준공식...시장공략 박차

포스코켐텍이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 등에 따라 급속히 늘어나는 2차전지 수요에 대응, 생산 라인을 추가로 증설하며 2차전지 음극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포스코켐텍(대표이사 이영훈)은 7일 세종시 전의산업단지 내 음극소재사업소에서 2차전지 음극재 공장의 4호기 라인 증설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고객사인 LG화학 이웅범 전지사업본부장(사장), 삼성SDI 박득규 셀구매팀장(상무)를 비롯해 포스코켐텍 이영훈 사장, 포스코 장인화 기술투자본부장(부사장), 포스코ESM 고승범 사장, 피엠씨텍 이기창 사장, 포스코 유성 ESM사업실장(전무) 등 포스코 그룹의 리튬전지 사업 관련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4호기는 년 2천톤 생산이 가능해 포스코켐텍은 년산 6천톤 이상의 생산 체제를 확보했다.

포스코켐텍은 현재 IT기기 등 소형전지부터 전기자동차용 대용량 전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2차전지 음극재를 생산해 주요 전지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증설로 포스코켐텍은 늘어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고 시장에 확대 진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포스코켐텍은 전기자동차와 ESS(Energe Storage System,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 등 중대형 2차전지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포스코켐텍은 증가하는 시장 수요와 고객사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투자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량을 현재 대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포스코켐텍은 인조 흑연계 음극재의 사업화도 추진하고 있다. 자회사인 피엠씨텍이 생산하고 있는 침상, 피치코크스를 원료로 활용해 천연계 제품에 비해 장기 신뢰성이 필요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사업 밸류체인과 연계한 부가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포스코켐텍 이영훈 사장은 “2011년 음극재 국산화를 목표로 시작한 사업이 빠르게 성장해 메이저 공급사들로 부터 품질과 생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과 생산 능력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서 글로벌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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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세부 포스코켐텍 음극재 공장 증설 준공식

[한국유미코아] 3세부 참여기관 소개-(주)한화/기계(창원사업장)

올해 들어 국내 주요 그룹사는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반드시 언급하는 사업 중 하나가 신에너지다. 국내 뿐만 아니라 구글, 애플, 페이스북, IBM 등 세계 주요 기업도 신에너지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신에너지 시대 진입 속도를 더욱 빨라지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가운데 중심에 선 기술은 단연 이차전지 부분과 태양광에너지이다. 이러한 세계적인 변화에 발맞추어 한화는 고품질 및 특성화 기술을 접목시킨 설비들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온 POWDER 소성로는 그 기술이 한단계 진보되어 양산형 분위기 소성로 개발로 완료되었고 현재 양산 설비에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용기의 다단 투입 방식에서부터 복층식 소성로 개발에 이르기까지 설비 효율을 극대화 하였다. 더 나아가 고품질의 양극 소재 개발을 위한 분위기 CONTROL 기술, SUPPLY & EXHAUST CONTROL SYSTEM, POWDER HANDLING SYSTEM을 다양한 형태로 기술 및 실적 보유하고 있다.

태양광발전 시장은 현재 모듈다양화 경쟁에 도입했다. 모듈 가격, 발전 단가가 계속 하락하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지금까지는 낮은 가격과 표준화된 태양광 모듈 위주였지만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계통 연계 여부, 설치 지역의 외부 환경, 애플리케이션별 폼팩터 다양화 등 고려해야 하는 상황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태양광 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신규 태양광 설치량이 100GW 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장 형성의 급변화에 발 맞추어 새로운 형태의 모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정용이나 발전용 대용량 발전 기능을 담당했던 태양광 모듈은 건물 외벽이나 창문에 부착하는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를 비롯해 자동차와 드론 부착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주)한화/기계(창원사업장)에서도 선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IPV와 같은 개념에 BASE를 두고 있는 GTOG(Glass to Glass)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된 TFT를 구성하였으며, PILOT 개발 장비 및 양산화를 위한 경쟁력 있는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렇게 개발된 기술력은 향후 충북 진천 지역에 건설되게 될 MODULE LINE에 적용되어 세계적인 태양광산업 관련 선두 기업으로 발전하여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전자부품연구원] 2016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WPM 이차전지 사업단 1세부 참여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 김영준 센터장(공동연구자: 송준호, 조용남, 조우석)은 ‘3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 장수명 양극소재 개발’ 성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수여하는 2016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어 지난 7월 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이번 수상에 선정된 성과는 WPM과제 1, 2단계를 통해 개발된 양극소재 기술로서, Ni-rich 양극재의 수명 특성과 열적 특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이종원소 치환과 표면 개질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고 있어 국내 전지업체의 시장 경쟁력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수상은 전자부품연구원이 WPM사업으로 도출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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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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