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했다.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개발과제 총 5만 4000여 개중 각 부·처·청으로부터 784건의 후보 과제를 추천받아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성과 선정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쳤다. 선정위원회는 과학기술 개발효과와 경제적 파급효과 등의 기준으로 질적 우수성을 평가하고 대국민 공개검증(8월10~30일)으로 기계·소재 분과 18개, 생명·해양 분과 23개 등 우수성과 100선과 기술이전·사업화·창업 우수기관 10선, 총 110선을 선정했다. 우수성과로 선정된 과제는 해당사업과 기관 평가에서 가점이 부여되며, 해당 연구자는 신규 연구개발(R&D) 과제 선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최우수 성과는 연말에 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과 장관표창에서 우선 반영한다. 또한, 과학잡지 기획기사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우수 연구개발(R&D) 성과의 창출 견인과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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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성과 선정 결과는 핵심 기술의 내용, 해당기술의 파급효과, 연구 후일담 등과 함께 사례집으로 발간돼 국회 및 공공기관과 주요 도서관, 연구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http://www.ntis.go.kr)의 ‘우수성과’ 코너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한국유미코아는 WPM 이차전지 사업단의 [에너지저장용 고효율 50Wh/US$급 이차전지 양극소재 개발] 과제의 세부주관으로 에너지 저장용으로 활용 가능한 고성능/저가격/장수명 리튬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개발을 총괄하고 있으며, 재활용을 통한 저가원재료 확보, 핵심 공정 설비의 국산화, 기존 양극재의 고전압 안정성 확보 등의 연구를 통해 에너지당 가격을 현 수준 대비 40% 이상 절감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IDtechEx에서 Dr. Laura와 Dr Guillaume 2명의 애널리스트가 세미나를 위해 대주전자재료를 방문 하였습니다. 현재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센서에 대한 현재의 흐름과 미래에 대해 각 애널리스트들의 기술적 내용 및 시장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습니다. 아울러 퀀텀닷 소재를 바이오센서에 적용하여 외부 반응신호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수 있게 하는 기능과 현재 개발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토론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해당 세미나에 참석한 대주전자재료의 임직원들은 전자분야와 의료분야를 결합하는 바이오 센서에 대해 조금 더 안목을 가지게 되는 뜻깊은 시간 이었습니다. |
WPM 이차전지 소재 사업단 1세부 주관을 맡고 있는 엘앤에프는 ‘2017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25일 획득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촉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수여한다. 엘앤에프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을 위한 인재 육성에 필요한 인적자원개발(HRD) 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전 사원 학점 이수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연간 고과 및 승진대상 선정에 반영하는 등 체계적인 경력개발과 능력 중심의 이적자원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엘앤에프는 향후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Best HRD 정부 인증 로고 사용, 인증기관 담당자 연수과정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 자료 출처 : http://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228076 |
프랑크푸르트서 ‘WPM-GP 2017’…현지기업들과 협력 구축 지난 13·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KAP EUROPA 전시장에서 국내기업들이 개발한 첨단소재 기술을 소개하는 ‘WPM-GP 2017‘ 행사를 열었다. 코트라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일류소재(WPM)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7개 사업단, 23개 소재·부품 기업들이 참가해 WPM 과제를 통해 개발한 자동차용 양·음극 소재와 에너지저장용 양·음극 소재 등을 선보였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23개 기업들은 세계일류소재포럼과 1대 1 맞춤형 상담회를 통해 포르쉐, 다임러-벤츠, BMW, 보쉬, 바스프 등 60여개 글로벌 기업들과 만나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고성능 이차전지소재사업단(단장 김일석·삼성SDI 상무)은 세계 최고 수준의 리튬이온배터리 양·음극소재를 선보였다. 엘앤에프는 니켈(Ni) 함량 80%이상의 고에너지밀도 NCM 양극 소재를 상용화 수준으로 개발해 전기차(xEV)의 충전당 주행거리를 크게 늘릴 수 있게 됐다. 한국유미코아는 고가인 코발트 함량을 줄이고,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높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NCM 소재를 소개했다. 또한 음극소재는 차세대 고용량 실리콘계 소재로써, 대주전자재료는 초기효율을 크게 개선한 새로운 실리콘산화물을, 엠케이전자는 저가격 장수명인 실리콘합금계 소재를, 애경유화는 저온에서 출력특성이 우수한 하드카본소재를 각각 개발했다. 향후 전기차의 충전당 주행거리가 크게 개선되고, ESS의 가격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찬 KEIT 단장은 “WPM사업이 기술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추가 기술개발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