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유화는 이차전지용 음극활물질 등 신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이차전지 음극활물질을 생산하고 있는 전주공장 담당 책임자를 기존 이종기 부사장에서 김정곤 부사장으로 변경하였다. 김정곤 부사장은 WPM 사업을 시작하던 2010년에 연구소장 및 참여기업 과제 책임자로 3년간 맡은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경험이 있다. 김정곤 부사장은 신년사에서 혁신과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장 사업화가 시급한 이차전지용 음극활물질 분야에서 성과창출을 다짐하며, 연구원들과 함께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2015년은 애경유화가 기존 석유화학 사업을 탈피하여 전지소재 기업으로 성공적 도약을 하는 원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