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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Washing effects on electrochemical performance and storage characteristics of LiNi0.8Co0.1Mn0.1O2 as cathode material for lithium-ion batteries (Journal of Power Sources 222 (2013) 318-325) - 본 논문에서는 Ni-rich NCM(0.8:0.1:0.1)O2 소재에 SiO2 세정공정을 적용하여 열처리한 후 Pristine-NCM811과 전기화학 특성, 저장특성 평가를 비교하였다. Ni-rich NCM은 표면에 LiOH, Li2CO3와 같은 잔존리튬 화합물이 율특성 열화, 안전성 문제 등이 발생한다. 세정과정을 통해 표면의 잔존리튬 화합물들을 제거시키고, LiOH와 Li2CO3로부터 생성되는 HF 또한 제거함으로써 수명 특성과 구조적 안정성이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 Pristine으로 NCM811을 사용하였고, 20분 동안 교반하면서 세정을 거친 후, 여과해서 300℃, 700℃에서 열처리를 진행하였다. 세정공정을 거치지 않은 샘플은 700℃에서 열처리를 진행하였다. 저장 과정은 상온에서 샘플을 대기 중에 7일과 30일 동안 저장해두는 것으로 실행되었다. Pristine을 F1, 300℃ 열처리한 파우더를 W1, 700℃ 열처리한 파우더를 W2, 마지막으로 수세를 거치지 않고 700℃ 열처리한 파우더를 F2로 명명하였다. - SEM 이미지를 보게 되면, 세정 후에도 표면에 특이점이 보이지 않았으며, TEM 이미지를 살펴보게 되면 W2의 경우 파우더의 표면에 좋은 결정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fuzzy 한 표면을 가진 F1과 다르게 표면에 막 형태를 띄고 있지 않다. 이를 통해 세정이 표면의 리튬을 제거하며, F1의 이러한 Fuzzy한 표면은 Li2O/LiOH 층이라고 볼 수 있다. - 네 가지 샘플의 Li site 내 Ni 양을 XRD 패턴의 Rietveld 분석을 통해 측정한 결과 층상계의 cationic disorder의 정도가 H2O/CO2와 접촉한 이후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세정공정은 격자 상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Li site 내의 Ni 양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보고한다. - 세정한 물질이 fresh 한 샘플에 비해 저율에서 더 낮은 용량을 보였다. NCM811의 표면에 물과 반응하여 생긴 NiO층이 전기화학적 불활성 층으로 작용하여 탈리될 수 있는 Li+ 양이 감소하게 된다. 반면에, W2의 수명 특성이 가장 눈에 띄게 좋은 것을 볼 수 있다. 세정 과정에서 표면에 NiO와 같은 층을 형성하고, 열처리 온도가 낮으면, 이러한 NiO 층이 전기화학적으로 불활성을 띄기 때문에 W1과 같은 성능 열화가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W2처럼 열처리온도가 700℃인 경우, NiO층이 재산화할 수 있으며, 전극 표면의 Li2O/LiOH과 반응하여 제거효과를 가져와 2C에서의 수명 특성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 - TEM 분석결과, F1의 경우, 표면부분에 스피넬 상과 일치하는 (220) 면의 격자무늬가 관찰되었고, NiO 층 또한 발견되었다. 그러나, W2는 bulk와 표면 구조 둘 다 변화없이 층상계로서 상을 유지하였다. - pH 값 측정은 분말을 물에 넣고 교반시켜주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F1,F2와 W2의 pH 차이를 통해 세정으로 표면에 리튬 잔존물들이 제거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또한 F2가 가장 높은 pH 값을 나타내는 것과 120℃에서 건조시킨 파우더의 pH 값이 W2의 pH보다 더 낮은 것을 보아 열처리가 Li2O/LiOH의 형성을 촉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FT-IR의 결과 F1과 비교하였을 때, 오래된 샘플일수록 LiOH, Li2CO3의 피크가 크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F1의 LiOH/Li2CO3 피크보다 W2의 피크가 더 현저한 것으로 보아, F1의 표면보다 W2의 표면에 더 많은 LiOH/Li2CO3과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세정은 표면의 LiOH/Li2O의 제거에는 탁월하지만, 대기 중에 H2O/CO2에 더 취약하게 만든다고 할 수 있다. - 7일, 30일 동안 대기 중에 저장된 후의 Fresh 한 샘플과 세정한 샘플을 각각 다른 전류 밀도에서 수명 평가를 진행한 결과, 모든 샘플들이 큰 용량 감소를 나타내고 있다. 세정한 파우더가 특히나 2C에서 더 극명한 용량 손실을 나타낸다. 따라서 저장 중 NCM811의 열화는 LiOH/Li2CO3의 형성과 표면구조 변화에 기인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 결론적으로, 세정을 통해 NCM811 표면에 잔존리튬 화합물의 제거로 수명특성과 구조적 안정성이 향상되었지만, 대기중의 H2O/CO2에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확인하였다. 대기 중에 저장한 후 수세를 진행한 물질의 전기화학적 특성은 더 좋지 못한 성능을 나타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