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삼성이 포화 상태에 달한 중국 동부 연안을 벗어나 중서부 내륙 지역으로 생산 및 영업 거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진핑 정부의 내륙 개발 의지에 부응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구매력을 갖춘 소비자를 찾아 나서는 등 비즈니스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조치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合肥)에 ESS(에너지저장장치) 생산 공장을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합작 파트너인 선그로우 및 안후이성 정부와 계약 내용을 최종 조율 중이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51&DCD=A00305&newsid=011184866062548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