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2014년 08월 18일 월요일 삼성SDI가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시장으로 부상중인 중국에 배터리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오는 2020년 매출 10억달러 이상 달성이 목표로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SDI는 18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 위치한 까오신 산업개발구에서 중국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진 삼성SDI 사장, 장원기 중국삼성 사장, 로우친젠 산시성 성장, 동쮠 시안시장, 글로벌 및 현지 자동차업체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