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2014년 08월 14일 목요일 닛산 상반기 사상최고 실적…미국 테슬라는 320㎞ 주행거리 강조 최근 닛케이 아시안 리뷰는 이 사례를 들어 운행 비용이 적게 드는 전기차가 가격이 낮아지고 주행 성능이 향상되면서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에서 정부 보조금을 적용받으면 리프를 226만엔에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이 2011년 발매된 때보다 70만엔 떨어졌다. 한 번 충전해 주행 가능한 거리는 14% 연장됐다. 닛산은 올해 상반기에 일본에서 리프를 6801대 판매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다. 미국 테슬라는 올해 럭셔리 전기차 모델S를 지난해보다 55% 많은 3만5000대 판매한다는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 테슬라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금난에 처했지만 상황을 극적으로 전환시켰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