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은 세종시 전의산업단지 안에 있는 2차전지 음극재 생산공장에서 전기자동차 전지용 음극재를 출하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켐텍은 지난 2011년 음극재 공장을 새로 설립한 이후 국내외 주요 전지 업체들에게 음극재를 공급하고 전기자동차 전지용 전지에도 적용했다. 음극재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등 소형 모바일 IT기기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등 중대형 2차전지의 핵심소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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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2차전지 음극재 기술을 국산화하고, 전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국내 전기자동차용 전지 생산업체의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구 개발과 생산능력 확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켐텍은 지난 2011년부터 음극재 양산라인을 본격 가동중이며 WPM(world premier materials) 및 Kwh급 국책과제를 통해 실리콘계 음극재를 개발하고 있다. 조선비즈 2013.12.0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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