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유화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탄소학회(CARBON 2014) 전시회에 참가하여 하드카본을 포함한 제품 및 음극재 사업을 소개했다. 이번 학회는 최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진행하고 있는 탄소 분야와 관련한 산학연 연구개발 성과가 총집결된 자리로, 40여개국의 탄소소재 분야의 학계, 연구소, 산업체 전문가 및 관계자가 1000명 이상 참석했다. 이 기간 동안 약 28개의 홍보용 전시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5명의 Plenary speaker, 10명의 Keynote speaker, 46명의 Invited speaker가 전 세계 각국으로부터 초청돼 매일 세계적으로 저명한 석학들의 특상이 개최되었다. 여러 기업체와 연구소, 대학들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애경유화의 음극재 사업 및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국내 및 국제적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생각된다. 세계탄소학회는 매년 개최되는 탄소 분야의 최대 국제학술학회의로, 2015년에는 독일, 2016년에는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애경유화는 전라북도에서 진행 중인 탄소밸리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탄소밸리사업은 탄소소재 연구개발 및 탄소기업의 집적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